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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인천 신기시장에서 초등생 로봇 게임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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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텐조이게임 작성일14-08-05 05:55 조회1,1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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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시장 지원 목적…스마트로봇·상품권 등 경품 다양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SK텔레콤은 전통시장 지원을 위해 15일 인천 신기시장에서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014 로봇 게임대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경기는 SK텔레콤의 스마트 로봇 '알버트'를 이용한 로봇 축구, 로봇 장애물 달리기와 정보통신기술(ICT)과 접목해 개발한 신개념 운동기구 '스마트 짐보드'를 이용한 테일즈 러너 게임 등 3개 종목으로 진행된다.

어린이들이 쉽게 흥미를 느낄 수 있는 게임으로, 게임을 즐기며 ICT 기술도 이해할 수 있도록 경기를 구성했다고 SK텔레콤측은 설명했다.

경기는 15일 오후 1시부터 인천 신기시장 내 ICT 체험관에서 열리며 스마트짐보드 테일즈 러너 게임은 11일까지 예선전을 치른 후 당일 본선 경기가 열린다.

입상자에게는 알버트, 스마트짐보드, 온누리 전자상품권 등의 경품을 증정한다.

김정수 SK텔레콤 CSV실장은 "SK텔레콤은 대형마트와의 경쟁에서 밀려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에 ICT 기술을 도입해 경쟁력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로봇대회로 전통시장 이미지가 개선되고 시장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luc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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